‘슈퍼루키’ 이동환, PGA투어 RBC헤리티지 2R ‘슈퍼샷’ 상위권 기대

입력 2013-04-20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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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사진제공=CJ)

이동환(26ㆍCJ오쇼핑)이 ‘슈퍼루키’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동환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ㆍ701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헤리티지(580만달러ㆍ64억8000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동환은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로 그래엄 맥도웰(34ㆍ북아일랜드), 로리 사바티니(37ㆍ남아공) 등과 함께 동타를 이뤄 ‘톱10’ 진입이 예상된다.

1번홀(파4)부터 보기를 범해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다. 날씨도 좋지 않았다. 그러나 이동환은 달랐다. 그동안의 불안감은 없었다. 곧바로 2번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했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전반 라운드 마지막 홀인 9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 라운드를 마쳤다.

후반에도 흔들림은 찾아볼 수 없었다. 10번홀(파4)부터 14번홀(파3)까지 파행진을 이어가더니 15번홀(파5)과 16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슈퍼플레이’를 완성했다.

한편 ‘코리안 브라더스’의 맏형 최경주(43ㆍSK텔레콤)는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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