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84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순천만 인근 111만 제곱미터에 조성된 박람회장은 크게 국제습지센터와 수목원, 세계정원으로 구분된다.
특히 관람객의 눈길을 끈 것은 23개국의 83가지 정원이 모여있는 주박람회장, 동서 고금의 정원문화가 집약된 곳이다.
박람회장의 상징인 순천호수정원은 생태도시 순천의 산과 강을 본 떠 설계했다. 방향에 따라 박람회장의 다양한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정원 뿐 아니라 생태 자원의 가치를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일반 관람객들은 내일 오전 10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공식 관람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