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삼성전자에 LCD 패널 ‘IGZO’ 공급

입력 2013-04-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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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가 삼성전자에 에너지 절약 기능을 갖춘 중소형 LCD 패널 ‘IGZO’를 올 여름부터 공급한다고 19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샤프는 삼성이 노트북에 탑재하는 11.6인치 패널을 카메야마 공장에서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급 계약으로 현재 60% 전후인 카메야마 공장 가동률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다.

삼성은 유기 EL에 경영자원을 집중하는 한편 액정은 외부 조달을 늘리고 있다. 이번 샤프의 신형 패널 활용으로 PC의 상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샤프는 중소형 패널을 중심으로 경영재건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샤프가 독자 개발한 IGZO 패널은 소비전력이 기존 LCD 패널과 비교해 80~90% 선이며 터치 패널의 감도도 높다. 그동안 애플의 아이패드나 샤프의 자체 스마트폰이나 태플릿PC에만 탑재됐다.

샤프는 지난달 삼성과 자본·업무 제휴를 체결한 이후 TV용 대형 패널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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