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98.18엔…미국 지표 부진에 달러 약세

입력 2013-04-19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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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는 18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에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기존 경기부양책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면서 달러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5시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6% 하락한 98.18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0.11% 오른 1.30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자 수는 35만2000건으로 전주 대비 4000건 늘었다. 수치는 전문가 예상치 35만건을 웃돌았다.

민간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가 집계한 지난 3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 대비 0.1% 하락해 0.1% 오를 것이라는 전문가 예상을 벗어났다. 지수는 또 4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이 집계한 4월 필라델피아 연준지수도 1.3으로 전월의 2.0에서 하락했다.

이 지수는 필라델피아 지역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낸다.

엔화는 유로에 대해 하락했다.

유로·엔 환율은 전날보다 0.06% 상승한 128.13엔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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