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수감 중인 최태원 SK 회장 면회...왜?

입력 2013-04-18 17: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최태원 SK 회장을 면회했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5일 횡령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 받고 수감 중인 최 회장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 부회장의 면회는 최근 중국에서 열린 시아 정·재계 인사들의 모임인 보아오포럼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보인다. 이 부회장은 지난 6년간 보아오포럼 이사회 일원으로 활동했던 최 회장의 뒤를 이어 올해 새로운 이사로 이름을 올리며 국제 무대의 전면에 나섰다. 이 때문에 전임 이사였던 최 회장과 만나 보아오포럼과 관련한 얘기를 나눴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 부회장은 보아오포럼에서 기자들에게 “최 회장님이 특별히 부탁하신 만큼 3년 임기 동안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 부회장이 몸 담고 있는 삼성전자가 최 회장의 SK텔레콤과 각별한 관계에 있다는 점과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 국내 최대 휴대폰 제조사인 삼성전자는 역시 국내 최대 통신사인 SK텔레콤에게 휴대폰을 대거 공급해왔다. 특히 삼성전자는 SK텔레콤을 통해 단독 모델을 납품하는 등 긴밀한 사업협력을 이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917개 ‘수직 계단’ 뚫고 하늘로...555m·123층 ‘스카이런’ 달군 각양각색 러너들[르포]
  • 400조 넘어선 ETF 시장, IPO도 흔든다…지수 편입 기대가 새 변수
  • 마흔살 농심 신라면, 즉석라면 종주국 일본 울린 ‘매운맛’(르포)[신라면 40년, 日열도를 끓이다]
  • 비트코인 창시자 밝혀지나…‘사토시 다큐’ 공개 임박에 코인 급락 가능성 우려도
  • 가상계좌 악용 금융사기 증가⋯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 K-콘솔게임 새 역사 쓴 펄어비스…‘붉은사막’ 신화로 첫 1조클럽 노린다
  • 이사철인데 ‘씨 마른’ 전세…서울 매물 2년 새 반토막
  • 중동발 리스크에도 기지개 켜는 유통가…1분기 실적 개선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436,000
    • -1.58%
    • 이더리움
    • 3,432,000
    • -2.31%
    • 비트코인 캐시
    • 653,500
    • -1.66%
    • 리플
    • 2,111
    • -1.54%
    • 솔라나
    • 125,800
    • -2.86%
    • 에이다
    • 365
    • -3.18%
    • 트론
    • 496
    • +2.48%
    • 스텔라루멘
    • 249
    • -1.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00
    • -3.02%
    • 체인링크
    • 13,570
    • -3.21%
    • 샌드박스
    • 118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