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브레싱’, 이종석-서인국 캐스팅 ‘촬영 초읽기’

입력 2013-04-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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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들의 뜨거운 이야기 영화 ‘노브레싱’이 주연배우 이종석과 서인국의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5월 중순 크랭크인을 앞두고 본격적인 촬영 초읽기에 돌입했다.

‘노브레싱’은 ‘웨딩드레스’ ‘친정엄마’ ‘오직 그대만’ ‘코리아’ ‘더 타워’ ‘파파로티’ ‘7번방의 선물’ 등 유수 흥행작들의 각본 및 각색을 맡았던 유영아 작가의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꿈, 가족, 사랑, 우정이라는 보편적인 삶의 화두에 수영이라는 스포츠의 역동성과 시원한 쾌감을 더해 관객들로 하여금 극적 긴장감과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할 것이다.

또한 ‘노브레싱’은 수영 전문용어로서 무호흡 상태로 물살을 가르는 특별한 영법을 뜻하는 동시에 더 높이, 더 멀리 뛰어오르기 위해 잠시 호흡을 멈추고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이들의 빛나는 열정과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7급공무원’ ‘차우’ 등을 제작한 ㈜영화사 수작의 ‘노브레싱’은 요즘 그야말로 핫한 두 훈남배우의 안구정화 비주얼과 함께 청춘들의 이야기를 라이트하고 트렌디하게 그려 올 하반기 단 하나의 엔터테이닝 무비로 흥행질주를 예고한다.

이종석은 “국내 최초의 수영 영화 ‘노브레싱’에 캐스팅되어 큰 영광이다. 멋진 국가대표 선수로 변신하기 위해 지금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받는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 며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서인국 역시 “무엇보다 ‘원일’이가 되고 싶었고, 빨리 그 아이와 가까워지고 싶었다. 이 작품이 인간 서인국으로서의 발전에도 큰 분기점이 될 것이다.” 라며 작품을 선택한 계기와 캐릭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서인국과 이종석의 완벽 캐스팅 조합만으로도 단번에 영화 팬들의 관심을 끌며 한층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노브레싱’은 5월 중순 첫 촬영을 시작, 2013년 하반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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