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 선수에게 제네시스와 싼타페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전달된 차량은 제네시스 및 싼타페 최고급 모델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프로야구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직행하는 등 최고의 선수인 류현진과 최고의 차인 제네시스와 싼타페의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류현진 선수는 “미국은 물론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을 입증받은 현대차의 대표 차종 제네시스와 싼타페를 타게 되어 기쁘다”면서 “현대차의 성원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메이저리그에 획을 그을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류현진 선수 지원 이외에도 메이저리그 주요 구단을 후원하며 야구를 통한 현지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