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엠코타운' 970가구 내달 분양

입력 2013-04-18 0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그룹 계열 현대엠코가 다음달 위례신도시 A3-7블록에 '위례 엠코타운 플로리체' 970가구 분양에 나선다.

지하2층, 지상 15~24층, 1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95㎡, 101㎡ 중형으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1700만원에 책정될 예정으로 전용 95㎡는 평균 6억3000만원, 101㎡는 6억6000만원 대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인근 서울 송파구 시세는 3.3㎡당 평균 2100만원, 성남 판교의 경우 평균 2000만원 수준임을 감안할 때 충분히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위례 엠코타운'은 위례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해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탄천로를 이용할 수 있어 강남 접근성이 편리하다. 오는 2015년 입주 때까지 단지와 인접해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기존 서울 잠실, 대치동 학원가가 가까워 교육여건이 좋은 편이다.

현대엠코는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 확충에 주안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120여석의 대규모 독서실과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터디룸, 연회장, 키즈룸 등이 운영될 계획이다.

서대우 현대엠코 이사는 "위례신도시에서 올해 첫 분양에 나서면서 분양가와 교육환경, 접근성 등 품질에 공을 많이 들였다"며 "4.1대책 이후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의 물꼬를 틀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에서 다음달 초 오픈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02,000
    • -1.51%
    • 이더리움
    • 4,549,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882,500
    • +3.16%
    • 리플
    • 3,040
    • -1.46%
    • 솔라나
    • 199,300
    • -2.35%
    • 에이다
    • 620
    • -3.43%
    • 트론
    • 434
    • +1.88%
    • 스텔라루멘
    • 36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740
    • -0.32%
    • 체인링크
    • 20,570
    • -1.63%
    • 샌드박스
    • 212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