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인 “금값 폭락, 세계 경제 살리기 어렵다는 뜻”

입력 2013-04-1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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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 소장은 ‘금값 폭락’과 관련해 “세계 경제 살리는 게 어렵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선대인 소장은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kennedian3)에 “15일 금값이 30년 만에 최대 낙폭 기록. 그 동안 전세계적인 돈 풀기(양적 완화)에 따른 인플레이션 기대감에 과도하게 끼었던 금값 거품이 꺼지는 것”이라면서 “양적 완화로 세계 경제 살리는 게 어렵다는 뜻이기도”라고 트윗을 남겼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현지시간) 금값이 약세장세에 깊이 진입했다면서 역사적으로 봤을 때 현 상황에선 금값이 한층 더 떨어질 여지가 있다고 예상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금 선물 가격은 4월물이 전날보다 9.4% 폭락해 온스당 1360.60달러로 거래를 끝냈다. 금값은 지난 11일 이후 온스당 200달러 가량 하락했다. 이는 1974년 미국에서 금 선물 거래가 시작된 이래 2거래일 낙폭으로는 사상 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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