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시황]외인 ‘팔자’ 5개월만에 1900선 이탈

입력 2013-04-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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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도 공세 강화에 낙폭을 키워 19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코스피지수는 16일 오전 11시 현재 전일보다 21.44포인트(1.12%) 떨어진 1899.0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19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11월 23일 이후 5개월만이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이 1501억원 어치로 매도 물량을 늘렸으며 개인이 1493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개장 이후 순매도하던 기관은 순매수세를 늘리는 추세다.

개장 후 순매수 우위였던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88억원, 비차익거래로 279억원씩 매물이 나오면서 367억원 순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대다수 업종이 낙폭을 키우고 있으며 운수창고, 철강금속, 기계, 화학, 증권, 의약품, 비금속광물, 유통업, 제조업, 전기전자, 섬유의복, 서비스업, 금융업이 1~3%대의 하락율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다시 낙폭을 키우고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포스코, 신한지주 LG화학, LG전자가 2% 안팎으로 떨어지고 있다. SK텔레콤과 NHN의 상승폭이 2%대로 줄었고 삼성생명, 한국전력이 1% 미만 오르고 있다.

상한가 2개를 더한 191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없이 586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6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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