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되는 쇼핑] 1등급 한우 30% 할인 판매

롯데마트가 한우협회와 공동 기획으로 17일부터 24일까지, 1등급 한우를 선별해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등심, 불고기, 국거리 3개 품목에 집중해 행사를 준비했다.

‘한우 등심(1등급·100g)’ 경우 기존 6900원에 판매하던 것을 4830원에 판매한다. ‘한우 국거리·불고기(1등급·100g)’는 각 2380원에 정상가보다 30% 가량 저렴하게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이번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가격 하락 및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등심 30톤, 국거리·불고기 70톤 등 평소보다 2배가량 많은 물량을 준비했다.

이권재 롯데마트 축산팀장은 “암소 한우 소비촉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다”며 “지속적으로 한우협회와 소비촉진을 통한 수요 공급 안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