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스케치] 남이 튕긴 디보트가 자기 공에 맞았다면

입력 2013-04-1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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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 근처에서 동반 경기자가 샷을 했는데, 그 디보트가 날아와 벙커 안에 있는 내 공에 떨어졌다. 디보트는 생장 중의 자연물이 아니니 ‘루스 임페디먼트‘라고 알고 있기도 한다.

따라서 해저드 안에서는 건드리지 못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루스 임페디먼트란 ‘자연물로써 고정 또는 공에 붙어있지 않은 돌, 나뭇잎, 떨어진 나뭇가지 및 이에 속하는 것, 동물의 배설물, 벌레나 그것들의 방출물과 쌓여 있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디보트는 잘려 패인 것이 되므로 생장물이 아니다. 그러나 공 상태는 공이 멎었을 때 그대로 유지되어야 한다. 즉 이럴 경우 디보트를 벌타 없이 제거할 수 있는 것이다.

-골프화가 김영화 화백의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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