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맥길로이, 여자친구 본-보즈니아키 '내조도 경쟁?'

입력 2013-04-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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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골프황제인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타이거 우즈(미국)의 샷대결이 한창인 가운데 장외에서는 여자친구들이 내조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제77회 마스터스 골프대회에 출전 중인 맥길로이와 우즈. 이들의 여자친구인 캐롤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와 린지 본(미국)이 골프장을 직접 찾아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미국 스키 국가대표이면서 우즈의 연인이기도 한 본은 12일(한국시각) 우즈가 출전한 마스터스 골프대회가 개최 중인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본은 우즈의 어머니와 그의 에이전트인 마크 스타인버그와 스윙코치 션 폴리와 대동해 우즈를 따라다니며 응원했다.

이들은 지난달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평범한 커플로 우리의 관계를 지속해나가면서 선수 생활을 계속 하고 싶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교제를 공개한 뒤 처음으로 공식적인 자리에 나서며 애정을 과시하는 등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맥길로이의 애인인 보즈니아키 역시 대회를 앞두고 열린 이벤트 경기에서 맥길로이의 캐디로 나서 주목받았다.

이들은 최근 '불화설'이 나돌았던터라 더욱 조명받았다. 소문과는 달리 이들은 이날 그린 위에서 입을 맞추는 등 경기 내내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워즈니아키는 대회 1라운드에도 맥길로이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적극적인 내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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