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커뮤니티)
공서영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파격적인 복장을 잇따라 선보이며 논란이 일고 있다.
케이블채널 XTM '베이스볼 워너비'를 진행하고 있는 공서영 아나운서는 소위 '란제리 룩'이라 불리는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언론이 황색언론(독자의 시선을 끌기 위해 선정주의에 호소하는 언론)으로 변질 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so***는 "야구방송보다 란제리룩이 더 눈길을 끄는 게 과연 정상일까"라고 일침했다.
@sk***는 "스포츠 하이라이트는 전 가족이 보는 프로그램인데 진행자 의상이 19금 수준이라 불편하다"고 썼다.
반면 @ki***은 "스포츠 방송임을 감안할 때 노출이 심해 보이진 않다"면서 "그렇다고 히잡 뒤집어 쓰고 방송할 순 없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공서영 아나운서는 과거 걸그룹 '클레오' 멤버로 2004년 데뷔해 KBS N 스포츠 아나운서에 합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현재 XTM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베이스볼 워너비'를 진행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