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본점 대강당에서 기아대책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희망상자’를 제작해 전달했다.
희망상자는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이 전국 각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매월 식료품 및 생필품 등을 담아 수혜자들에게 직접 전달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오는 12월까지 총 7회에 걸쳐 KB국민은행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7280명이 매월 참여해 쌀과 반찬류를 포함한 9종의 식료품과 휴지, 샴푸, 수건 등 6종의 생필품을 담은 희망상자를 1만6160가구의 장애인, 노인, 아동, 다문화가정에 전달하게 된다.
희망상자에는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적은 희망엽서도 함께 동봉돼 수혜자들에게 KB국민은행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의 마음도 함께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