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스케치] 금통위원들 '청색넥타이', 금리 동결신호?

입력 2013-04-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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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결정을 두고 동결과 인하 결정에 정부와 시장, 금융권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11일 금통위원들 대부분이 청색 계열 넥타이를 매고 나와 동결 신호를 준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하 회자되고 있다.

이날 9시 한은 15층 회의실에 열린 금융통회위원회에서 실제로 박원식 부총재를 비롯, 정해방, 문위식, 임승태 정순원 금통위원은 모두 짙은 청색 계열의 넥타이를 매고 나왔다.

다만 하성근 위원은 연두색 계열의 넥타이를 맸다.

이에 대해 금융권에서는 금통위원들이 기준금리 동결에 대한 일종의 신호를 준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금융권에서는 김중수 총재의 넥타이 색 중 청색은 동결을, 붉은 계열은 인하를 상징한다는 소문이 회자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김 총재는 이날 회색계열의 넥타이를 매고 나와 시중 굳은 표정을 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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