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양적완화, 엔캐리 트레이드 촉진" - NH농협증권

입력 2013-04-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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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증권은 11일 일본은행의 양적완화 정책 발표 이후 본격적인 엔캐리 트레이드가 활성화 됐다고 진단했다.

조성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은행의 양적 완화 정책 발표 이후 선진국 국채 금리가 크게 하락했는데 이는 본격적인 엔캐리트레이드가 활성화 되며 일본 연기금과 보험사들이 수익성이 좋은 해외 국채로 관심을 돌렸기 때문”이라며 “여기에 미국 경제지표 둔화로 FED의 양적 완화 정책 조기 중단 가능성이 낮아졌고, ECB드라기 총재도 추가적인 양적 완화 정책을 시사해 글로벌 전반의 풍부한 유동성이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변화는 향후 선진국에서 그동안 소외됐던 신흥국으로 자금이동이 진행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전망이다.

조 연구원은 “투자처가 마땅치 않은 유동성이 이제는 미국 정크본드 시장으로까지 유입되면 위험자산에 대한 거부감이 크게 약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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