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어 야후 CEO, CDO에 리시스 임명

입력 2013-04-1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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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사 메이어 야후 최고경영자(CEO)의 성공이 재클린 리시스 최고개발책임자(CDO)에 달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시스는 지난 9월 야후에 합류했으며 여러 건의 인수·합병(M&A)를 주도해왔다.

메이어 CE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리시스가 인재 관리와 M&A를 책임지도록 했다”면서 “리시스의 권한은 파트너와 문화 개발로 확대돼 CDO로 임명됐다”고 말했다.

메이어는 구글·페이스북을 상대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대대적인 변화를 강행하고 있다.

리시스의 임무는 야후의 웹사이트와 서비스를 강화할 새로운 기술을 찾는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진 사이크스 골드만삭스 글로벌 M&A 공동책임자는 “메이어 CEO는 인재를 다시 찾아와 야후를 실리콘밸리에서 반향을 일으키는 곳으로 만들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한 한가지 방법은 벤처기업들을 인수하고 인재들을 모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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