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혼조세…면↑·코코아↓

입력 2013-04-1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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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0일(현지시간) 선물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면 설탕 커피 가격은 상승한 반면 코코아와 오렌지주스 가격은 하락했다.

5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오후 6시34분 현재 전일 대비 0.93% 오른 파운드당 85.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면 가격은 미국의 수출이 늘 것이라는 전망에 올랐다.

미국은 세계 최대 면화 수출국이다.

미 농부무에 따르면 미국의 면화 수출은 지난 7월31일 마감한 회계연도에 1300만베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전망치 1275만베일을 웃도는 수준이다. 전년의 면화 수출은 1171만베일이었다.

농무부는 지난 달 미국의 면화 생산 전망치를 종전의 1701만베일에서 1729만베일로 상향 조정했다.

잭 스콜빌 프라이스퓨처스그룹 부대표는 “미국의 면화 생산이 증가해도 수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은 면 가격에 긍정적”이라면서 “이는 수요가 늘어남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인도면협회는 이날 면화 수입이 올해 150만베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월 전망치는 120만베일이었다.

설탕과 커피 가격도 올랐다.

4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79% 상승한 파운드당 17.86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 브라질에서 수확이 연기되고 주요 항구에서 출항이 지연되고 있다는 소식이 설탕 가격에 ‘일시적인’ 지지를 주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해석했다.

5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보다 0.18% 오른 파운드당 135.6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코코아와 오렌지주스 가격은 하락했다.

5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0.59% 떨어진 t당 2206.00달러에, 5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0.95% 내린 t당 146.25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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