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7거래일만에 소폭 반등…1920선 회복

입력 2013-04-0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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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7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도에 나섰지만 기관이 매물을 받아내며 1920선을 지지했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05(0.11%) 상승한 1920.74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918.13로 소폭 하락 출발했지만 기관들의 사자세가 이어지며 반등에 성공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27억원, 915억원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2128억원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비금속광물이 1%대 상승률을 보였으며 유통업, 의약품, 전기전자, 음식료업, 기계, 화학, 제조업 등도 소폭 상승했다. 이에 비해 의료정밀과 통신업이 2~3%대 하락률을 보였고 전기가스업, 보험, 건설업, 섬유의복, 종이목재, 금융업 등이 소폭 하락했다.

시총 상위종목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기아차 등이 소폭 상승세를 보인 반면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SK하이닉스, 한국전력, 신한지주 등은 소폭 하락했다.

상한가 4개 종목을 비롯한 29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한 510개 종목이 내렸다. 86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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