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출금 회수 자제 권고

입력 2013-04-09 15: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이 은행권에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대출금 회수 자제를 권고했다.

9일 금감원에 따르면 북한의 개성공단 가동 잠정중단으로 입주업체가 받는 금융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은행들에 이 기간 만기가 도래한 대출금 회수를 자제하거나 상환기간을 연장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조업 차질로 입주기업의 신용도가 떨어지더라도 대출금리를 인상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현재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은 123개사다. 이들 회사의 은행권 여신은 총 1조6000억원으로 파악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거래처에서 납품업체 변경을 통보하거나 납품지연에 따른 보상을 요구할 경우 입주업체의 유동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감원은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자금상황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조만간 금융권과 협의해 구체적인 대책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 반도체 시대’ 열린다…삼성·SK 500조 초대형 투자 추진
  • 코스피, 하루 만에 9100서 8200선 털썩⋯12%대↓ 삼전ㆍSK하닉 시총 520조 증발
  • 숙박비 무서워 못 떠난다…올여름 휴가 '짧고 가까운 곳으로' [데이터클립]
  • 단독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땅 꺼짐'⋯주민들 "또 무너질까 불안"
  • HBM 부족해도 못 산다…AI 빅테크 '메모리 확보 전쟁'
  • “교섭은 계속, 파업 철회는 없다”…카카오 5개 노조, 2차 파업 초읽기
  • "이렇게 웃긴 그룹이었어?"⋯아이돌 웹예능 릴레이, 왜? [엔터로그]
  • 일본 엔화, 39년 내 최저치 근접…미·일 재무수장 긴급협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20,000
    • -3.22%
    • 이더리움
    • 2,513,000
    • -4.16%
    • 비트코인 캐시
    • 290,100
    • -3.65%
    • 리플
    • 1,667
    • -2.8%
    • 솔라나
    • 104,300
    • -5.1%
    • 에이다
    • 228
    • -5%
    • 트론
    • 497
    • -0.8%
    • 스텔라루멘
    • 295
    • -4.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080
    • -4.79%
    • 체인링크
    • 11,450
    • -4.26%
    • 샌드박스
    • 79.32
    • -5.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