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시황]기관 ‘사자’ VS 개인 ‘팔자’ 제한적 상승

입력 2013-04-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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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매매공방에 제한적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6.73(0.35%) 오른 1925.42을 기록하고 있다.

1918.13로 개장한 코스피지수는 기관들의 적극적 ‘사자’에 힘입어 장 한때 1930대까지 올랐지만 외국인이 팔자세로 돌아서며 1920선을 유지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32억원, 21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66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많은 업종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운수장비, 비금속광물, 철강금속이 1%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유통업, 제조업, 화학, 기계, 운수창고, 의약품, 전기전자 등도 동반 상승세다. 반면 통신업과 의료정밀, 섬유의복, 전기가스업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다. 삼성전자가 전거래일대비 7000원(0.46%) 오른 152만7000원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0.76%), 현대모비스(1.54%), 포스코(0.96%), 기아차(2.17%), 삼성생명(0.50%), 신한지주(0.64%) 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에 비해 SK하이닉스(-0.54%), 한국전력(-1.01%) 등은 약세다.

상한가 2개 종목을 비롯한 34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90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80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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