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폰 인디아 임원진, LG유플러스 방문 “차세대 기술보러 왔어요”

입력 2013-04-0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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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폰 인디아 주요 임원진이 LG유플러스를 방문해 LTE 기술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LG유플러스는 9일 보다폰 인디아의 주요 임원진이 LTE 기술 및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울 남대문로 LG유플러스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보아폰 인디아는 영국 이동통신사 보다폰 그룹의 통신사로 현재 인도에서 1억5000만여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보다폰 인디아의 마르텐 피터 최고경영자(CEO), 비샨트 보라 최고기술경영자(CTO) 등 주요 임원진은 이날 LG유플러스에서 LTE 망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비롯, 멀티캐리어(MC), 서비스품질(QoS) 솔루션 및 품질유지 기술, VoLTE 서비스 운영 등에 대해 벤치마킹했다. 또한 LTE 특화 애플리케이션 등 주요 LTE 서비스, LTE를 통한 가입자당평균매출액(ARPU) 개선 효과와 마케팅 전략 등 LTE 비즈니스 전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들은 LTE 어드밴스드(LTE-Advanced) 등 LG유플러스의 차세대 망진화 계획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처럼 해외 통신사업자를 비롯한 해외 유수 기관투자자의 LTE 기술력을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움직임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해 2월에는 KDDI 타나카 타카시 사장과 임원진, 12월에는 프랑스 브이그 텔레콤 리차드 비엘 부사장과 임원진 등이 LG유플러스를 방문해 LTE 기술력을 벤치마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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