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기독교·이슬람교 충돌…최소 5명 사망

입력 2013-04-07 2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집트 북부 지역에서 기독교인과 이슬람교도의 충돌로 최소 5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당했다고 일간 이집션가제트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5일 밤 기독교인 10대 청소년들이 칼리우비아주 알 쿠수스 마을에 있는 이슬람 수니파 기관의 건물 입구에 십자가 모양의 낙서를 하면서 촉발됐다.

이슬람교도들은 이슬람 학교에 기독교를 상징하는 십자가를 그린 것을 이슬람교에 대한 모독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를 본 이슬람교도가 이들을 나무라면서 논쟁이 일었고 나중에 이슬람교도와 기독교인들이 가세해 급기야 총격전까지 벌어졌다고 신문은 전했다.

다음 날 오전까지 벌어진 양측의 충돌로 5명이 총격에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고 이집트 보건 당국은 밝혔다.

사망자 가운데 4명은 기독교인이고 나머지 1명은 이슬람교도다. 이집트 경찰은 이번 폭행 사건에 연루된 15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쟁으로 웃고, 울고'…힘 빠진 방산·정유·해운주
  • "사옥 지어줄 테니 오세요"⋯350곳 공공기관 2차 이전 '물밑 쟁탈전' 후끈 [지방 회복 골든타임]
  • "믿고 샀다 물렸다"…핀플루언서 사기 노출 12배, 규제는 사각지대[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下-①]
  • '현역가왕3' 홍지윤 우승
  • 단독 공정위, 태광그룹 ‘롯데홈쇼핑 통행세 신고’ 사건 조사 없이 종료 처분
  • 강남선 수억 호가 낮추는데⋯노원·도봉 몰리는 무주택 수요 [달라진 ‘부동산 공식‘ ②]
  • 폭락장에 외국인 16조 매도·맞불 놓은 개인…반대매매는 245% 폭증
  • 임상 속도·비용 앞세운 중국…미국 신약 패권 흔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939,000
    • +1.22%
    • 이더리움
    • 2,970,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0.69%
    • 리플
    • 2,029
    • +1.3%
    • 솔라나
    • 125,200
    • -0.4%
    • 에이다
    • 383
    • +1.86%
    • 트론
    • 419
    • +0%
    • 스텔라루멘
    • 232
    • +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00
    • +14.54%
    • 체인링크
    • 13,100
    • +0.38%
    • 샌드박스
    • 11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