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스펜디드 커피 운동, 국제적 확산 조짐, 뭐길래?

입력 2013-04-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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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국 트위터)

'서스펜디드 커피 운동'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서스펜디드 커피 운동'이 조국 서울대학교 교수가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소개하면서 사람들에게 확산되기 시작했다. 나폴리에서 시작한 운동으로 소비자들이 카페에서 선불을 통해 추운 날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대접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트위터 설명에 의하면 친구와 함께 카페에 들러 주문할 때 5잔을 시키고 여기서 3잔은 '서프펜디드 커피요'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러면 노숙인이 나중에 들러 '혹시 서스펜디드 커피가 있나요?'라고 물으면 이 때 손님이 선불한 커피 값으로 노숙인은 따뜻한 차 한잔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현재 이 운동은 미국, 러시아, 캐나다, 호주, 유럽 등에서 널리 전파되고 있다. 특히 스타벅스 대변인 인디펜던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운동에 대해 고려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서스펜디드 커피 운동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나라에서도 순수하게 가능할까?" "좋은 일은 국경을 넘어서 확산되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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