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 시황]코스피, 기관 ‘사자’에 점차 낙폭 줄여…1950선 유지

입력 2013-04-0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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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기관투자자들의 ‘사자’에 낙폭을 줄이고 있다.

4일 오후 2시 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5.11(1.27%) 내린 1958.11를 기록하고 있다.

장 중한 때 개성공단 철수 오보 소식이 전해지며 1938.89까지 떨어졌지만 이내 기관의 매수세에 1950선을 회복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81억원, 3401억원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3869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많은 업종이 하락세다. 운수장비업이 3%대 하락률을 보이고 있으며 운수창고, 건설업, 화학, 철강금속, 비금속광물, 증권, 제조업 등도 동반 하락세다.

시총 상위종목 역시 거의 모든 종목이 하락세다. 삼성전자가 낙폭을 키워 전거래일대비 1만5000원(0.99%) 하락한 15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5.05%), 현대모비스(-3.05%), 포스코(-0.93%), 기아차(-3.09%), 삼성생명(-0.97%) 등도 동반 하락세다. 이에 비해 SK하이닉스, 한국전력은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다.

특이종목으로는 방위산업 관련주와 남북경제협력 관련주의 주가가 엇갈리고 있다.

전자전시스템과 특수전원공급장치 생산업체 빅텍은 8.30%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방산설비업체 스페코 역시 9.33% 오름세다.

총포탄 제조업체 퍼스텍과 전술통신용 무전기 생산업체 휴니드도 각각 6.19%, 3.16% 상승 중이다.

반면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신원, 인디에프, 제룡산업은 4~5%대 하락률을 보이고 있으며 남북경협 관련주인 이화전기, 제룡전기, 광명전기, 선도전기 등도 3~4%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 1개 종목을 비롯한 162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658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345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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