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시황]북한발 리스크 부각에 ‘외인’ 매도 폭탄…1940선

입력 2013-04-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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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북한발 리스크 부각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량매도에 나서면서 낙폭을 키우고 있다.

4일 오전 11시 5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4.81(1.76%) 내린 1948.41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 때 1938.89까지 떨어지며 추가하락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졌지만 기관의 매수세에 1940선을 지지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52억원, 1931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이틀째 ‘팔자’를 이어가며 246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모든 업종이 하락세다. 운수장비업이 4%대 하락률을 보이고 있으며 운수창고, 증권,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건설업, 화학,섬유의복, 종이목재, 제조업 등이 동반 하락세다.

시총 상위종목 역시 거의 모든 종목이 하락세다. 삼성전자가 낙폭을 키워 전거래일대비 1만6000원원(1.05%) 하락한 15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5.28%), 현대모비스(-4.18%), 포스코(-1.08%), 기아차(-4.17%), 삼성생명(-0.97%), SK하이닉스(-0.87%)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이종목으로는 남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방산주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자전시스템과 특수전원공급장치 생산업체 빅텍은 9.79%(225원) 상승한 2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방산설비업체 스페코 역시 11.09%(475원) 상승한 4765원에 거래 중이다.

이 밖에 총포탄 제조업체 퍼스텍과 전술통신용 무전기 생산업체 휴니드도 각각 8.19%, 6.19% 상승하며 점차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상한가 1개 종목을 비롯한 100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종목 포함 731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30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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