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지구에 고령자·신혼부부 임대주택 350가구 건립

입력 2013-04-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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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강일도시개발지구에 고령자와 신혼부부를 위한 '세대융화형 임대주택' 공급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강일도시개발구역내 단독주택용지를 공동주택용지로 변경하는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변경안을 심의,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해당 용지는 강일 도시개발사업으로 이주하게 되는 원주민을 위해 계획된 단독주택용지 31필지로, 시는 공공성을 강화하고 도시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을 건립하고자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곳에 건립되는 임대주택(가칭 강일11단지)은 고령자·신혼부부 임대주택 등 총 350여가구로 구성된다. 시는 올 상반기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거친 후 연내 착공해 2015년 말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위원회는 이날 서대문구 홍제동 등 재건축·재개발 정비예정구역 7곳에 대해 해제를 결정했다. 이번에 해제되는 구역은 △관악구 봉천동 459의28 △서대문구 홍제동 360 △광진구 화양동 132의29 △노원구 월계동 39의1 △마포구 노고산동 19의93 등 재건축정비예정구역 5곳과 △동작구 신대방동 363 △종로구 삼청동 산2의53 등 재개발정비예정구역 2곳이다.

아울러 구로구 고척제4구역주택재개발 정비구역지정안과 중랑구 묵4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의 기본계획 변경 및 정비구역 지정 결정안도 2종일반주거지역에서 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이 힘들다는 이유로 보류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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