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2분기 실적개선 본격화 기대 ‘매수’-흥국증권

입력 2013-04-04 0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흥국증권은 4일 CJ오쇼핑에 대해 지난해 기저효과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실적개선은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남성현 흥국증권 연구원은 “1분기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7.3%, 1.8% 증가한 7606억원, 352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7.2% 감소한 22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남 연구원은 “1분기는 결혼 수요에 따른 가전판매와 계절성에 따른 식품부문 성장이 예상된다”며 “하지만 의류부문은 겨울의류 판매 및 시즌 전환 여파에 따라 기대치에 비해 낮은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 SO수수료 인상폭이 20% 수준에 달할 것으로 보이지만 연간으로 SO수수료 증가폭이 15% 수준에서 결정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2분기부터 본격적인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모바일 플랫폼 매출 확대도 수익성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남 연구원은 “모바일 매출은 2011년 160억원, 2012년 700억원을 기록했다”며 “올해 1분기에도 상승추세는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올해 약 2000억원에 취급고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대표이사
윤상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2.11] 동일인등출자계열회사와의상품ㆍ용역거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39,000
    • +0.11%
    • 이더리움
    • 4,224,000
    • -3.47%
    • 비트코인 캐시
    • 795,000
    • -1.73%
    • 리플
    • 2,744
    • -4.06%
    • 솔라나
    • 183,400
    • -3.68%
    • 에이다
    • 540
    • -4.59%
    • 트론
    • 413
    • -1.2%
    • 스텔라루멘
    • 312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30
    • -6.3%
    • 체인링크
    • 18,110
    • -4.58%
    • 샌드박스
    • 169
    • -5.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