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스탠드' 실시… 이투데이 방문자수 21위로 상승

입력 2013-04-0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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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매체 트래픽 요동…1위 조선닷컴

네이버의 새로운 뉴스 서비스인 ‘뉴스스탠드’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면서 각 뉴스 사이트의 방문자 순위가 크게 요동치고 있다.

3일 랭키닷컴에 따르면 뉴스스탠드가 실시된 1일 주요 뉴스 사이트 방문자 수는 평균 171만명으로 3월 월요일 평균 대비 30.5%, 페이지뷰는 911만뷰에서 699만뷰으로 2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네이버를 통한 유입 방문자수 비율이 최대 13.4% 감소하면서 트래픽 하락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랭키닷컴의 발표 자료는 1일 24시간을 기준으로 집계한 통계이기 때문에 같은날 오후 2시부터 실시된 뉴스스탠드의 영향으로 언론사 방문자와 페이지뷰는 더욱 줄어 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뉴스캐스트 서비스 중단으로 기존 네이버의 힘을 얻어 트래픽을 얻었던 대부분의 언론사 사이트에도 순위 변동이 나타나고 있다.

기존 상위권에 속해있던 조선과 매경 등은 유입 순위에 큰 변동이 없지만, 중소 매체에서는 유입 변동폭이 크게 발생했다.

조선닷컴과 매일경제,동아닷컴,한국i닷컴이 1위부터 5위까지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머니투데이,중앙일보,경향닷컴 등이 6위부터 15위권에 포진했으며, 한겨레, 문화, 이데일리, 이투데이 등이 16위에서 21위까지 랭크되는 등 지난주와는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뉴스스탠드가 본격 시행된 1일 오후 2시부터 1일 하루치 트래픽수치이기 때문에 4월 2일부터는 트래픽이 더욱 감소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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