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핵심경쟁력 통한 이익정상화 기대 ‘매수’ - 메리츠종금증권

입력 2013-04-0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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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3일 키움증권에 대해 지난해 이익 감소 요인이 소멸되고 핵심경쟁력을 통한 이익정상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3000원을 유지했다.

박선호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 실적 훼손 요인이었던 주가연계증권(ELS) 자체 헤지 관련 손실 감소에 따른 이익 정상화로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19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6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ELS 관련 백투백 판매 전략으로 회귀 등 지난해 이익감소 요인 소멸과 높은 비용 효율성을 통해 올해 순이익은 100.7% 증가한 1168억원으로 정상화 될 것”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온라인 시장점유율 27%·모바일 트레이딩(MTS) 시장점유율 26.3%로 1위 지속 등 리테일 브로커리지 시장지배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스닥시장 최고치 경신 등으로 개인 거래비중이 지난해 12월 56.8%에서 3월말 61.4%로 증가하고, 신용잔고 역시 지난해 말 3조8800억원에서 3월말 4조4700억원으로 15.2% 증가했다”며 “신용잔고와 시총 회전율의 높은 상관관계를 감안할 때 시총 회전율 상승을 통한 일평균 거래대금 개선 기대감으로 이어지며 저점 탈피국면에서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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