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혼조세…커피↓·오렌지주스↑

입력 2013-04-0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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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2일(현지시간) 선물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커피 설탕 코코아 가격은 하락했고 오렌지주스와 면 가격은 상승했다.

5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오후 6시35분 현재 전일보다 1.99% 떨어진 파운드당 135.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커피 가격은 글로벌 공급이 증가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 브라질의 2014년 생산이 6300만자루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생산 전망치는 5400만자루다.

세계 3위 커피 생산국 인도네시아는 올해 전년보다 10% 증가한 커피 콩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됐다.

로베르토 히긴스 인터캡코레토라 책임자는 “시장에 커피가 과잉공급됐다”면서 “커피 생산자들은 수확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커피 재고를 판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탕과 코코아 가격도 하락했다.

4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68% 내린 파운드당 17.57센트에, 5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일 대비 0.46% 하락한 t당 2174.00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반면 오렌지주스와 면 가격은 올랐다.

5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1.49% 상승한 t당 135.95달러를, 5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1.36% 오른 파운드당 88.58달러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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