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미국 시장 판매 두자릿수 증가

입력 2013-04-0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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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미국 시장 판매가 두자릿수의 증가세를 나타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대차는 지난 3월 미국 판매가 전월 대비 30.6% 증가한 6만8306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기아차의 판매는 전월 대비 18.4% 늘어난 4만9125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현대차와 기아차 모두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엘란트라가 2만6153대 팔리면서 현대차의 간판 차종 쏘나타의 1만8031대를 뛰어 넘고 최고 인기 차종으로 떠올랐다.

새로운 모델을 투입한 산타페는 지난해 3월의 5853대보다 21.6% 증가한 7116대가 판매됐다.

기아차는 3월 한달 동안 1만4366대가 판매된 옵티마가 여전한 인기를 누린 가운데 소렌토(1만5대)와 소울(1만2080대)이 효자 노릇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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