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최진혁 "이연희와 연락 주고받아…"

입력 2013-04-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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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이 동료 배우 이연희와의 극중 호흡을 전했다.

최진혁은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九家의 書) 제작발표회에서 상대역 이연희와 호흡을 묻는 질문에 "둘다 내성적인 성격이다. 처음엔 어색하고 뻘쭘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최진혁은 "선배들이 중간 다리 역할을 많이 해줬다. 후반부로 가면서 많이 친해졌다"면서 "멜로 연기를 해야해서 서로 친해져야겠다는 생각이 강했다.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많이 친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번 작품에서 최진혁은 지리산을 지키는 수호령 최진혁 역을 맡았다. 인간의 삶을 동경하며 인간처럼 살기를 갈망하다가 윤서화(이연희)를 만나 깊은 사랑에 빠지는 인물이다.

최진혁은 "제 캐릭터 자체가 여자분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이다. 남자다운 매력과 아이같은 모습, 귀여움 등을 갖췄다"고 여심을 사로잡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사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리는 유쾌한 무협 활극이다. '영광의 재인', '제빵왕 김탁구' 등을 집필한 강은경 작가와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온에어' 등을 연출한 신우철 피디가 호흡을 맞춘다. 오는 8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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