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시황]기관·개인 ‘사자’에 2000선 회복

입력 2013-04-0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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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개인과 기관투자자들의 ‘사자’에 힘입어 2000선을 타진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33(0.23%) 오른 2000.32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증시의 하락세와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코스피지수는 제한적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는 3월 제조업 경기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하락 마감했다. 1일(현지시간)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9(0.04%) 하락한 1만4572.85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8.35(0.87%) 하락한 3239.17로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7.02(0.45%) 내린 1562.17을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기관이 51억원, 2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 68억원을 팔아치우며 이틀 연속 매도에 나서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많은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의료정밀업을 필두로 건설업, 서비스업, 종이목재, 통신, 유통업, 음식료업 등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은행, 섬유의복, 전기가스업, 기계, 화학 등은 약세다.

시총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외국인 ‘러브콜’에 힘입어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며 152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기아차, SK하이닉스,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등이 함께 오르고 있다. 반면 현대차,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한국전력, SK이노베이션 등은 내리고 있다.

상한가 1개 종목을 비롯한 27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한 199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71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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