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이후 살기 좋은 나라 1위 '아일랜드'

입력 2013-04-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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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웩스퍼드에 있는 존스타운 성. 사진 : canucwhatic

은퇴 이후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아일랜드가 꼽혔다고 마켓워치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일랜드 서부의 워터빌·트럴리·딩글·발리부니언 등은 영국식 카페(pub)와 레스토랑, 소규모 상점이 많고 조용한 지역으로 은퇴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세계 최대 골프장 코스를 갖추고 있다는 사실도 매력적이라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특히 링오브케리 인근 킬라니라는 작은 도시는 레스토랑을 비롯해 많은 생활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세계적인 수준의 골프 코스가 있어 은퇴자들이 살기 충분한 조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켈트 호랑이(Celtic Tiger)’라고 불리는 아일랜드는 지난 2007년 촉발된 경제 붕괴가 다소 진정돼 주택가격도 안정되고 있다고 마켓워치는 덧붙였다.

2위에 오른 프랑스는 박물관·문화·음식·와인·공기·의료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만 파리에서 살 경우 매우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지방이나 작은 도시에서는 20만 달러(약 2억2000만원)에 소형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다.

3위는 스페인이 차지했으며 이탈리아와 코스타리카가 각각 4~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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