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절친' 양동근-정준, 폴라리스엔터와 전속 계약

입력 2013-04-0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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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배우 겸 가수 양동근과 배우 정준이 나란히 같은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연예계 ‘절친’으로 잘 알려져 있는 양동근과 정준은 최근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양동근의 영향으로 음반, 연기자 매니지먼트를 동시에 충족해 줄 곳을 찾았던 두 사람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가 제격이라고 판단 해 이번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랜 시간 꾸준하고 성실한 연예활동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하고 있는 두 사람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팬 여러분들을 찾아 뵐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만의 뚜렷한 음악 색깔로 다양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양동근은 연기활동과 더불어 새 앨범 작업에 힘쓸 예정이며 조만간 새로운 앨범으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정준은 최근 안정환 오지은 김혜성과 함께 SBS ‘정글의 법칙-히말라야 편’ 멤버로 확정돼 1일 네팔로 출국할 예정이다. 양동근은 오는 8월 개봉을 앞둔 영화 ‘응징자’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한편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김범수 아이비,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그룹 럼블피쉬를 비롯해 배우 선우재덕 김선경 정호빈 오윤아 최정원 박정철 선우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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