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 안드로이드보다 윈도폰 매출액 높아

입력 2013-03-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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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인기몰이중인 메모앱 ’에버노트’가 안드로이드보다 윈도에서 더높은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을 기록,윈도폰 유저기반 앱매출이 결코 안드로이드나 iOS에 뒤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에버노트는 글과 사진, 영상, 음성녹음 등을 이용해 메모할 수 있는 앱으로, 국내 이용자수 120만명, 전 세계적으로는 5000만명이 사용중인 인기앱중 하나다.

해외 IT매체 WP센트럴은 미국 CITEworld 보고서를 인용해 “인기 노트앱 에버노트가 현재 안드로이드폰보다 윈도폰에서 더 높은 ARPU를 기록했다”고 24일(현지시각)밝혔다.

이번 결과는 전 세계적으로 이용자가 5억 명에 달하는 안드로이드폰용 앱이 윈도폰 앱보다 훨씬 매출이 클 거란 일반적 평가와는 다른 결과여서 주목된다.

WP센트럴은 “최근 앱 개발자들은 누적 다운로드 수뿐 아니라 실제로 유저가 얼마나 많은 돈을 쓰는지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면서 “윈도폰 유저기반이 안드로이드나 iOS보다 적다고 해서 반드시 개발자가 충분한 투자수익률(ROI)을 내지 못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아직 윈도폰 플랫폼 앱 개발에 참여하지 않은 개발자들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윈도폰 성장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에버노트가 특히 윈도폰에서 ARPU가 높게 나타났다는 것은 윈도폰 앱 생태계가 경쟁 플랫폼에 비해 부실하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며 “윈도폰 앱 시장 경쟁이 치열하지 않아 이미 유용성이 검증된 모바일앱이 등장할 경우 유저들의 이용률이 급속히 높아지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에버노트의 CTO 데이브 앵커버그는 “윈도폰 플랫폼에서 생성된 수익은 드물지만 노력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ARPU가 상승하면 매출액이 늘고 고객충성도 또한 높아져 서비스 가치가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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