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사진 논란, 심재철 최고위 불참

입력 2013-03-25 1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회 본회의 중에 ‘누드사진’을 검색했다가 거짓말 논란을 빚은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이 25일 당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9시 국회에서 당 회의를 열었지만 심 최고위원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그의 휴대전화 역시 ‘착신금지’가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심 최고위원은 지난 22일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을 처리하기 위해 열린 본회의에서 스마트폰으로 여성의 나체사진을 보는 장면이 일부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에 심 최고위원은 해당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누가 카카오톡으로 보내줘 뭔가 하고 봤더니 그게 나오더라.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심 최고의원이 스마트폰으로 ‘누드사진’ 이라는 키워드를 직접 검색하는 사진이 공개돼 거짓말 논란까지 낳았다.

특히 심 최고위원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속이어서 논란이 더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2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여자 누드사진을 봤다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은 거짓 해명”이라면서 “윤리위원장했던 분이 거짓으로 해명하고 사과 한마디 없다는 것은 정말 잘못돼도 크게 잘못된 일”이라고 지적했다.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정운영 발목 잡는다며 야당비난에 앞장섰던 심 의원이 정부조직법을 처리하는 본회의장에서 누드사진을 즐겼다는 사실은 참으로 한심스러운 일”이라며 “새누리당 차원에서 사과하는 것은 물론 심 의원 본인도 정치적 책임을 분명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설계부터 생산까지…‘올 차이나’ 공급망 구축 박차 [궤도 오른 中반도체 굴기 ①]
  • 신학기 소비도 양극화...“비싼 가방은 백화점서” vs “소모성 학용품은 다이소에서”(르포)[K자 소비 올라탄 유통가]
  • 미쉐린 3스타 ‘밍글스’ 2년 연속 영예…안성재의 ‘모수’, 2스타 귀환[현장]
  • WBC 첫 경기 17년만 승리…다음은 한일전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살인자의 첫인상
  • '미스트롯4' 이소나, 최종 1위 '진' 됐다⋯'선' 허찬미ㆍ'미' 홍성윤
  • 바이오 IPO 다시 움직인다…신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 상장 러시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10: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008,000
    • -1.91%
    • 이더리움
    • 3,055,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0.59%
    • 리플
    • 2,068
    • -0.19%
    • 솔라나
    • 130,600
    • -0.31%
    • 에이다
    • 396
    • -1.25%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2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10
    • -3.82%
    • 체인링크
    • 13,570
    • +0.3%
    • 샌드박스
    • 124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