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 불만 폭발...“파티광 남편, 집에 안 들어와요!"

입력 2013-03-21 16: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N)

배우 김세아가 남편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23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 녹화에서 김세아는 "남편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모습에 반해 결혼했지만 매일같이 파티에 나가 집에 안 들어온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김세아는 "이렇게 파티를 좋아하는 남편의 성향을 연구해 보니 원인은 시댁의 집안문화에 있었다"며 "음악가 집안인 시댁에서는 한번 파티를 시작하면 자정을 넘기는 것은 기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세아는 "첼리스트인 남편은 어릴 때부터 혼자서 첼로 연습만 하고 자라 모든 것이 자기중심적"이라며 남편에게 가지고 있는 최고의 불만으로 이기주의를 꼽기도 했다.

이어 김세아는 "남편의 이기주의도 음악가인 시아버지를 꼭 빼 닮았다"면서 "시어머니와 나는 항상 서로 손을 붙잡고 공감한다"고 말해 집안 내력이 배우자를 고를 때 중요한 조건임을 주장했다.

김세아는 2009년 9월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