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우테크, 애플 iPOS시스템에 프린터 독점 론칭

입력 2013-03-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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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테크는 21일 애플사의 아이패드를 활용한 POS시스템인 iPOS에 프린터를 독점납품하고 지난주 15일 본격 론칭했다고 밝혔다.

iPOS란 애플사의 아이패드를 이용해 소공상인들 뿐만 아니라 소비자 또한 편리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ASG KOREA사가 개발한 시스템이다.

이번에 론칭한 iPOS는 기존의 공간을 잡아먹는 POS와 달리 확연히 작아진 크기로 버리는 공간을 살릴 수 있게 했고 슬림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더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매장관리, 매출관리, 고객관리 모두 간단한 손동작으로 가능하다. 가령 테이블을 합치는 고객이 있다면 집게손가락으로 당겨 합치면 인원부터 금액, 할인정보, 연령까지 간편하게 적용된다.

이처럼 기존 iPOS와 차별화된 제품에 세우테크의 LK-T25프린터가 독점납품하게 됐다. 세우테크는 애플 iPOS시스템에 상응하도록 Wi-Fi탑재, 컬러감 통일, 선명한 해상도, 빠른 인쇄속도 등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세우테크는 2012년 10월에는 산업용 타블렛 PC개발 기업인 블루패드를 인수하기도 했으며 2013년에는 중동지역과 남미지역을 집중적으로 타겟팅하여 시장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세련된 디자인과 간편함과 함께 기존 POS시스템에선 기대하지 않았던 IT기술을 적극 반영해 소비자와 상인 모두에게 만족을 주기에 적합한 시스템인 iPOS을 많은 상점에서 만나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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