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사회공헌]한국가스공사, 아프리카 자원개발… 국내기업 동반 진출

입력 2013-03-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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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가 지난 13일 모잠비크 마똘라시에서 현지 초등학교를 준공한 후 기념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해외자원 개발사업과 함께 국내 기업들과의 동반성장까지 꾀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 14일 모잠비크 현지에서 배관 건설과 운영사업을 골자로 한 마푸토 도시가스 공급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가스공사는 배관 건설공사에 국내 중소기업인 한국PEM, 대주이엔티, 문화지엔코, 우림이앤씨, 벽산엔지니어링과 동반 진출, 국내기업 해외 진출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가스공사는 약 250억달러 이상의 파생사업 선점 효과는 물론 전후방 연관사업 추가 발굴을 통한 국내 플랜트 기업의 아프리카 가스 플랜트 사업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착공식에 앞서 지난 13일엔 마푸토 서남부에서 80km 떨어진 마똘라(Matola)시에서 해외 최초로 현지 초등학교를 준공했다. 학교명은 ‘풍성한 삶’이란 포르투갈어인 ‘Vida Abundante’로 정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8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모잠비크 교육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학교 준공은 당시 협약을 시작으로 가스공사의 글로벌 공헌기금 2억1000만원을 활용해 약 7개월간 노력해 온 결과물이다. 학교는 건물 2동에 걸쳐 교실 5개, 교무실 2개,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가스공사 주강수 사장은 “이 배움의 터전 위에서 모잠비크의 경제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많은 지도자들이 배출되기를 바라며, 공사도 최선을 다해 모잠비크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가스공공사 임직원들은 하루에 한끼 식사도 어려운 현지 어린이들의 딱한 사정을 접한 후 성금 약 6000만원을 급식비로 기탁하기도 했다. 성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공제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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