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토픽스지수, 4년 반만에 최고치

입력 2013-03-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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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BOJ)의 새 총재가 추가 완화정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일본증시 토픽스지수가 4면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자산 매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가 취임하면서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시가총액 기준 일본 최대 인터넷기업인 야후재팬은 배당금을 올린 이후 4.8% 급등했다.

일본 2위 종이 생산업체인 닛폰페이퍼그룹은 재고를 줄일 계획이라는 닛케이신문의 보도 이후 1.8% 상승했다.

유럽이 매출의 41%를 차지하는 닛폰시트글라스(NSG)는 키프로스 의회가 구제금융 합의안을 거절한 이후 새로운 계획에 몰두하고 있다는 소식에 4.6% 올랐다.

토픽스지수는 9시30분 현재 전일 대비 1.4% 상승한 1060.46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08년 10월 이후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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