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중기 금융상담사 자격시험 도입

입력 2013-03-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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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연수원이 금융기관에서 중소기업 금융상담 업무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금융상담사(SME-FA) 자격제도를 오는 8월부터 도입한다. 중소기업 경영지원을 위한 종합 능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 자격시험 도입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연수원은 그동안 금융기관의 중소기업 업무담당자를 위한 SME전문가, 중소기업 신용분석, 기업세무, 수출입업무 등 중소기업 지원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중소기업금융상담사(SME-FA)는 재무, 경영진단, 수출입·외환, 세무, 중소기업 지원제도 등 중소기업 관련 전문지식을 갖추고 중소기업의 경영활동과 자금지원 상담을 전담하게 된다.

기존 금융기관 중소기업 담당자들은 단순한 여신마케팅 업무에 중점을 뒀던 반면 중소기업금융상담사(SME-FA)는 중소기업 고객의 경영활동에 수반되는 금융 관련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효율화와 금융기관 건전성 제고에 기여한다.

오는 8월24일 서울, 부산 등 5개 지역에서 첫 시험이 실시된다. 응시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시험과목은 재무관리, 재무회계, 시장환경분석 및 경영진단, 기업세무 및 중소기업지원제도, 수출입 및 환리스크관리, 기업고객 마케팅 등 총 6개 과목이다. 시험 1, 2부 평균이 각 60점 이상(100점 만점 기준)이고 과목별 과락(40점 미만)이 없어야 합격 가능하며 합격 후 금융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실무교육을 이수하면 자격을 취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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