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오수앓이 "내 친오빠는 왜 그래?"

입력 2013-03-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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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의 '오수앓이'가 친오빠의 걱정을 샀다.

보아는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친오빠인 뮤직비디오 감독 권순욱에게 "오빠. 오빠도 같은 오빤데 왜 오수랑은 달라? 오빠 너는 진짜 오빠라 그런가?" 라는 멘션을 보냈다.

이는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주인공 오영(송혜교)의 대사를 패러디해 오수(조인성)같은 오빠를 원한다고 친오빠에게 투정을 부린 것이다.

이에 보아의 오빠 권순욱은 "내 동생이 드라마를 너무 많이봅니다. 걱정이에요"라고 재치있게 답변해 네티즌들로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보아와 권숙욱 감독의 트위터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아도 무한 오수앓이의 늪에 빠졌네" "오영·오수 남매만큼이나 훈훈한 남매" "모든 오빠들이 오수 때문에 곤란해지겠다" "나도 저런 오빠가 있었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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