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호텔신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15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블랙 차림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이날 삼성전자 장충사옥에서 열린 40기 호텔신라 정기 주총에 평소와 같이 간결한 디자인의 블랙 컬러 재킷에 같은 컬러 스커트를 매치했다. 세련된 느낌의 귀걸이와 액세서리 등으로 포인트를 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평소 이 사장은 공식성상에서 절제된 모노톤 컬러를 즐겨 입어 단아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심어 줬다. 이번 주총 역시 절도있는 이미지를 위해 디테일을 배제하고 부드러운 라인을 살린 의상을 선택했다.
한편, 이 사장은 이날 정기 주총 의장으로 나서 "도전과 극복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경영 방침으로 내세웠다.
호텔신라는 이날 주총에서 차정호 면세유통 사업부장과 채홍관 경영지원실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정진호 전 법무부 차관을 사외이사에 임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