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 여파, 저렴한 포장용품 매출 급증

입력 2013-03-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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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 영향으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포장용품 매출이 급증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마트가 지난달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2월 9일부터 13일까지 포장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24.8% 신장세를 보였다.

초콜릿 구매금액 역시 1만원대를 기준으로 저가 초콜릿은 18.1% 로 두 자릿수 신장세를 보인 반면 1만원 이상의 초콜릿은 5.3%로 소폭신장 한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이마트에서 지난해 대형하트상자가 가장 많이 판매되었지만 올해는 소형과 중형하트상자가 1위, 2위를 차지했다.

리본 선물상자가 504%, 포장테이프 142%, 반투명폴리백 133%, 장미꽃장식과 포장지들 역시 100% 가까운 신장율을 나타냈다.

김태윤 이마트 포장용품 담당 바이어는 “고객들이 00데이에 불황에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직접 포장용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있다”며 ”이에 손쉽고 저렴하게 포장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포장용품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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