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트렌드]동탄 동시분양 효과로 주변지역 ‘이삭줍기’ 활발

입력 2013-03-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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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남녀ㆍ청약 못한 수요자 등 관심

올해 상반기 부동산 시장의 화두인 동탄2신도시 3차 동시분양이 최근 시작되면서 주변 오피스텔 및 아파트 분양 단지들까지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신규 분양시장이 봄철 성수기와 맞물리면서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는 가운데 경기 화성시 일대가 동시 분양으로 많은 수요층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동탄신도시 내 아파트 위주의 공급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인근에 분양 중인 오피스텔의 희소성이 상대적으로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인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나노시티) 등 기업체에 근무 중인 미혼 남녀의 배후수요가 풍부해 투자가치도 높은 편이다.

현재 경기 화성시 내 분양 중인 오피스텔은 대우건설의 ‘동탄 푸르지오 시티’를 비롯해 우남건설의 ‘동탄 퍼스트빌 스타’, 우미건설의 ‘동탄 쁘띠린’ 등이다. 세 단지 모두 나노시티와 인접해 있고 기흥캠퍼스 및 주위의 유관종사자를 포함해 약 30만명을 배후 수요로 두고 있다.

대우건설은 경기 화성시 능동 1065-3번지 일대 ‘동탄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20층 1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31~33㎡, 총 690실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 당 600만원대로 동탄 내에서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우남건설은 경기 화성시 능동 1065-2번지 일대 ‘동탄 퍼스트빌 스타’를 분양하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18층 규모에 전용면적 18~37㎡, 총 1052실로 구성됐다.

우미건설도 경기 화성시 석우동 33번지 일대에 들어설 ‘동탄신도시 쁘띠린’ 공급에 나섰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12층, 전용면적 20㎡ 20실과 23㎡ 160실 등 총 180실로 구성된다.

또 이번 동탄2신도시 동시분양 청약에 필요한 청약가점을 채우지 못한 수요자들의 경우 인근의 틈새단지들로의 관심도 예상된다. SK건설의 ‘신동탄 SK VIEW Park(1967가구)’, 양우건설 ‘병점역 양우내안애(268가구)’, 신동아건설 ‘봉담 신동아 파밀리에(699가구)’ 등을 눈여겨볼 만하다.

이들 틈새단지는 동탄2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데다 분양가는 비교적 저렴하게 형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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