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7일 BS금융지주에 대해 우수한 펀더멘털로 업종내 프리미엄 확대가 돋보인다며 투자의견‘매수’와 목표주가를 2만 500원으로 상향조정시켰다.
심규선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사는 BS금융지주를 우리금융, 하나금융과 함께 은행업종내 탑픽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BS금융지주는 지역경기를 기반으로 높은 성장률이 돋보이고 기업대출 비중이 높지만 대손비용률을 안정적인 수준으로 유지하는데다, 시중은행 보다 높은 배당성향도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2013년 BS금융지주의 연결순이익을 전년 보다 6.7% 증가한 3854억원으로 예상했다.
심 연구원은 “BS금융지주는 시중은행 보다 높은 성장률로 NIM(순이자마진)하락을 상쇄하면서 이자이익이 견조하고 자산성장 대비 대손비용은 안정적으로 유지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 당사는 BS금융지주의 2013년 수익예상을 3% 상향조정해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시켰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