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미국발 훈풍…2020선 마감

입력 2013-03-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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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발 훈풍에 2020선에 안착했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13포인트(0.20%) 오른 2020.74를 기록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시퀘스터(재정지출 자동삭감) 발동과 중국 긴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일대비 0.89% 상승한 1만4253.77로 마감해 사상최고치 경신했다.

미국의 2월 ISM(공급관리자협회) 서비스업 지수가 전월 55.2는 물론 시장 전망치인 55.0을 상회하는 56.0을 기록한 점과 1월 집값이 전년비 9.7% 상승하며 7년내 최고치를 기록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미국발 훈풍에 2030선에서 강세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오후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기조가 한풀 꺾이며 상승세를 축소하다 202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1억원, 632억원을 순매수 했다. 반면 개인은 794억원을 순매도 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382억원, 비차익거래 605억원 순매수 우위로 도합 985억원의 순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 섬유의복, 운수장비, 유통업, 전기가스업, 운수창고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의료정밀이 2%대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종이목재, 은행업종이 1%대 올랐다. 화학, 의약품, 비금속광물, 기계, 건설업, 통신업, 증권, 보험도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오름세가 강했다. 삼성전자가 0.65% 오른 가운데 포스코, 삼성생명, LG화학, KB금융, SK텔레콤도 상승 마감했다. 특히 SK하이닉스, 현대중공업은 3%대 강세를 보였다.

반면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는 각각 1.58%, 1.77%, 2.17% 하락했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한 417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 2개를 포함한 381개 종목이 하락했다. 89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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